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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초라한 도시국가로 시작해 이민족에게 복속당하고 연이은 내란을 겪으며 공화적과 독재를 오간 로마. 거듭되는 주변 지역과의 불화 속에서도 식민지를 건설하고 문화의 황금시대를 구가했지만 도덕의 추락과 잇따른 야만족 침입 등 시련도 많이 겪은 나라다. 이 모든 고난과 영광을 뛰어난 언어로 기록한 로마인들. 이 책은 인생을 통찰하는 로마인의 명언과 지혜가 존재와 자아발견 시간과 목표 설정법 시련 극복법 변화와 대인관계법 권력과 부를 위한 지식 등으로 나누어져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고바야시 코즈에 1945년 훗가이도 출생. 교토대학 문학부 졸업. 오사카 시립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교수. 라틴 로망어 비교문헌학 전공. 저서 「재미있게 배우는 라틴어」 「라틴어 문헌」 역서 「에트루리아(Etruria)어」 「세네카 비극집 Ⅱ」. 논문 「라틴 로망어에 있어서 <유다/오이디푸스 설화> - 성인전 문학에 있어서 이상증식과 그 변용」

목차

[존재와 자아계발을 위한 지식사전] 1.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기꺼이 믿는다 - 카이사르 「갈리아 전기」 중간을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오비디우스 「변신 이야기」 누구나 자기 것이 더 아름답다 - 키케로 「투스쿨라나룸 강론」 인간의 가슴속 열렬한 욕망이 바로 신이다 - 베르길리우스 「아이네이스」 경고하건대 신을 얕보지 말고 그 옳은 면을 배워라 - 베르길리우스 「아이네이스」 너무 엄격한 법은 종종 최악의 사태를 부른다 - 테렌티우스 「자학자」 인간은 인간에게 인간이 아닌 늑대다 - 플라우투스 「당나귀 희극」 행한 사람은 잊어버린다. 그러나 당한 사람은 기억한다 - 키케로 「무레나 변론」 비참한 노예 상태는 평화가 아니다 - 타키투스 「동시대사」늙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병이다 - 테렌티우스 「포르미오」 ‘사랑하지 않는다’고 떠벌리는 자 사랑에 빠져 있으니 - 오비디우스 「사랑의 치료」 아내의 지참금에 지배권을 내주었으니 - 플라우투스 「당나귀 희극」 태산이 산통해서 태어난 건 아둔한 쥐새끼 한 마리 - 호라티우스 「시론」 가축의 수를 헤아리는 것은 가난뱅이들의 습관 - 오비디우스 「변신 이야기」 친구가 있는 곳에 금이 있다 - 플라우투스 「툴크렌투스」 [시간과 목표 설정의 위한 지식사전] 2. 내가 가야 할 항구는 어디인가?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 세네카 「인생의 짧음에 관해서 어디에나 있는 자는 어디에도 없다 - 세네카 「루킬리우스 서간집」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다 - 왈로 「농업에 관해서」 좋은 일을 하려면 나쁜 습관부터 버리고 지혜를 얻으려면 어리석음부터 버려라 - 호라티우스 「서간시」 자연은 지혜의 씨앗을 줄 뿐 지혜 자체를 주지 않는다 - 세네카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서간집」 어느 항구를 향해 가는지도 모르는 자에게 순풍을 불지 않는다 - 세네카 「루킬리우스 서간집」 천천히 서둘러라 - 수에토니우스 「로마황제열전-베스파시아누스」 이렇게 이야기하는 중에도 시간은 흘러간다 - 오비디우스 「연애 지침」 언제 백발이 존경받던 시대가 있었는가? - 오비디우스 「제력(祭曆)」 신이 오늘 다음에 내일을 준다고 누가 장담할 것인가? - 호라티우스 「가장(歌章)」 인생은 짧지만 명예롭고 건강하게 살기에는 충분하다 - 키케로 「노년에 관해서」 [시련과 극복을 위한 지식사전] 3. 성공을 하려면 먼저 실패를 경험하라 불은 황금을 고난은 강한 자를 시험한다 - 세네카 「섭리에 관해서」 지금의 고난도 언젠가 추억이 되리니 - 베르길리우스 「아이네이스」 대담한 행동은 공포를 물리친다 - 루카누스 「내란기」 쉽게 죽을 수 있는 자 불쌍하다고 말하지 마라 - 세네카 「오에타 산 위의 헤루클레스」 불의를 보고 참는 것은 선을 해치는 것이다 - 세네카 「풍속에 관해서」 가슴속 상처는 조용히 숨쉬고 있다 - 베르길리우스 「아이네이스」 감출 수 있는 고통은 대수롭지 않은 것이다. 진짜 고통은 숨길 수 없다 - 세네카 「메데이아」 술에 취하는 것은 일부러 광기를 얻으려는 것이다 - 세네카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서간집」 혼배주의 첫 잔은 갈증을 위해 두 번째는 즐기기 위해 세 번째는 정욕을 위해 네 번째는 광기를 위해 - 아풀레이우스 「플로리다」 가난과 이성은 자매지간이다 - 페트로니우스 「사티리콘」 운명의 여신은 갈지자걸음으로 정처없이 떠돌아다닌다 - 오비디우스 「슬픈 노래」 나는 나 자신이 재산이다 - 키케로 「스토아파의 패러독스」 가난의 신은 자기가 들러붙은 자에게 세상의 모든 기술을 가르쳐준다 - 플라우투스 「스틱스」 나쁜 기억들조차 즐거움이 되리니 - 키케로 「선과 악의 궁극에 관해서」 <변화와 대인관계를 위한 지식사전> 4.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는 법 인간은 변화를 원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한다 - 타키투스 「연대기」 보이지 않는 곳에도 눈이 있다 - 세네카 「풍속에 관해서」 사람의 힘과 피 기질 모두 포도주에서 나온다 - 대플리니우스 「박물지」 침묵을 지킬 줄 모르면 말하는 법도 모른다 - 푸블리우스 시루스 「금언집」 당신은 옆구리에 독사를 키우고 있다 - 페트로닝스 「사티리콘」 눈썹과 눈 얼굴은 거짓말을 수시로 한다. 그중에 최고는 말이다 - 키케로 「킨투스 서간집」현명한 자는 무력을 사용하기 전에 모든 수단을 강구한다 - 테렌티우스 「환관」 주사위는 던져졌다 - 수에토니우스 「로마황제열전-카이사르 전」 가난한 자를 즉시 돕는 것은 두 배의 효과가 있다 - 푸블리우스 시루스 「금언집」 신을 아는 자만이 신을 경배한다 - 세네카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서간집」 사랑은 만물의 지배자 그러니 우리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