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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악마
육체의 악마
  • 저자레이몽 라디게
  • 출판사문파랑
  • 출판일2007-05-03
  • 등록일2008-02-19
보유 3,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불안정한 시대에 태어나 두 편의 소설을 남기고 떠난 천재작가 레이몽 라디게가 16세부터 2년간 쓴 장편 소설. 16세 고등학생이 19세 유부녀와 사귀는 불륜의 사랑 이야기로 전쟁 같은 불륜의 사랑을 겪으며 어른으로 성숙하는 소년의 연애심리를 뛰어난 통찰력과 문장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남편이 전쟁터에 나가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된 유부녀지만 십대 소녀인 마르트. 그리고 유난히 아들에게는 업격하지 않게 대하는 아버지를 둔 십대 소년 프랑수아. 그들은 비극적 사랑을 나눈다.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어정쩡한 경계에서 벌어지는 연애사건은 욕망의 조급함과 현실적으로 어린 나이에서 오는 무경험으로 모순되는 두 가지 요소를 내포한다. <양장제본>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 책은 사랑의 감정과 욕망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통찰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육체적 사랑에 빠진 남자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섬세하게 그려낸다.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소유욕과 지배욕 도피 욕구 그리고 믿음과 의심이라는 이율배반적 태도를 묘사한 대목은 남자의 연애심리를 정확하고 날카롭게 묘사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소개 레이몽 라디게(Raymond Radiguet 1903. 6.18~1923. 12.12) 프랑스 파리에서 화가 모리스 라디게의 칠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나다. 14살 때부터 시와 소설을 쓰기 시작하다. 열일곱에 <육체의 악마>를 집필하여 스무 살에 발표하다. 이 작품으로 <르 누보 몽드> 상을 수상하다. 그리고 스무 살에 장티푸스로 죽다. 레이몽 라디게는 20년의 짧디짧은 생애를 마쳤음에도 프랑스 문학사에 불멸의 족적을 남겼다 . 주요 작품으로는

목차

기획의 말 육체의 악마 역자후기